소지섭 측이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소지섭의 소속사 피프티원케이 측은 13일 OSEN에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소지섭과 손예진은 판타지 휴먼 멜로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이번 영화에 출연을 확정한다면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후 약 16년 만의 재회다.
소지섭과 손예진이 영화에서 만나는 것은 처음. 과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톱스타가 '지금 만나러 갑니다'로 의기투합 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일본의 동명 소설이 원작으로, 지난 2004년 영화로도 개봉돼 흥행에 성공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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