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레이놀즈가 영화 '데드풀2'의 조쉬 브롤린 캐스팅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라이언 레이놀즈는 12일(현지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조쉬 브롤린이 '데드풀2'의 케이블 역을 맡게 된 것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조쉬 브롤린은 새로운 뮤턴트 케이블로 '데드풀2' 출연을 확정했다. 그런데 조쉬 브롤린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타노스 역을 맡은 바 있어, 마블 세계관에서 2개의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게 됐다.
이에 대해 라이언 레이놀즈는 "젠장, 폭스! 같은 세계관에서 2개의 캐릭터를 연기하면 안된다"라며 "조쉬 브롤린은 '시카리오'에 나왔고 나는 '사브리나: 미녀 마법사'에 나왔었다"라고 조쉬 브롤린이 같은 세계관에서 2개의 캐릭터를 연기하도록 한 20세기폭스의 캐스팅을 디스했다.
조쉬 브롤린은 영화 '데드풀2'에서 케이블 역을 맡는다. 또한 그는 '데드풀2'를 비롯헤 데드풀 유니버스를 다루는 총 4개의 영화에 출연하기로 계약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라이언 레이놀즈는 '데드풀2'에서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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