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브롤린이 영화 '데드풀2' 출연을 확정했다.
12일(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조쉬 브롤린은 영화 '데드풀2'에서 케이블 역을 맡는다.
그간 케이블 역을 두고 브래드 피트, 마이클 섀넌, 피어스 브로스넌 등 다양한 배우들의 캐스팅이 거론되기도 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케이블 캐릭터를 연기할 배우는 조쉬 브롤린으로 확정됐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빌런(악당) 타노스를 연기하기도 했던 조쉬 브롤린은 '데드풀2'를 통해 케이블로 변신한다.
조쉬 브롤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데드풀2'의 캐스팅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케이블은 도미노와 함께 '데드풀2'에 새롭게 등장하는 뮤턴트로, 텔레파시 능력과 초인적인 괴력을 지닌 캐릭터다.
한편 '데드풀2'에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또 한 번 출연을 확정했다. /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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