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영애가 아들에게 남긴 유언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고 김영애의 아들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김영애의 아들은 "본인이 돌아가시고 허례허식에 돈쓰지 말라고 하셨다. 배우란 직업이 그런 게 아니라고 하셨다. 또 연명 치료도 하지 말라는 게 유언이었다. 인공호흡기나 심폐소생"이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어머니에게 연기를 뺏어가면 너무 많은 걸 뺏어가는 거였다. 그냥 일이 아니었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