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비스트→하이라이트, 주위 평가 스트레스 있었다"

하이라이트 손동운이 그룹명이 바뀐 후 생긴 부담을 토로했다.

12일 방송된 tvN '주말엔 숲으로' 2화에서는 제주도에서 각자의 로망을 실천하는 세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용만은 저녁 식사 중 손동운을 가리키며 "동운이도 얼마 전에 어려운 일이 있었다. 비스트로 활동을 하다가 회사랑 계약이 끝나고 나오면서 하이라이트로 이름을 바꿨다"고 말했다.

이에 손동은은 "편해지고 싶어도 (앨범이) 잘 안 되면 '쟤네 망했네' 하시니까 그 스트레스가 컸다. 선배님들이 많이 도와달라"라고 입을 열었다.

김용만은 "왜냐하면 너희가 그동안 한 게 있어서 그렇다. 그게 더 중요하다"라며 그를 격려했다./ jsy901104@osen.co.kr

[사진] '주말엔 숲으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