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주상욱, 제주도서 벵에돔 낚았다.."행복하다"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12 20: 53

주상욱이 '주태공'의 면모를 뽐냈다.
12일 방송된 tvN '주말엔 숲으로' 2화에서는 제주도에서 3일째 아침을 맞이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상욱은 제주도에서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바다 한 가운데로 향했다. 그는 오랜 기다림 끝에 벵에돔을 잡는데 성공했다.

이에 김용만에 전화를 건 주상욱은 "잡기 어렵다는 벵에돔을 잡았다. 빨리 통화해야한다 . 시간이 없다"고 자랑했다.
이를 본 김용만이 자신의 휴식을 자랑하자 주상욱은 "전혀 부럽지가 않다. 바빠서 이만 끊겠다"고 매몰차게 전화를 끊었다.
이어 그는 "바빠서 시간이 안 됐고 여건이 안 되다가 이렇게 낚시를 하게 됐다. 지금 침착하게 하고 있지만 지금 세상에서 제가 제일 행복한 사람이다"라고 벅찬 소감을 전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주말엔 숲으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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