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국노래자랑' 측 "제작진 잘못..다시보기 수정할 것"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7.04.12 16: 58

 KBS 1TV '전국노래자랑' 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통심의위)로부터 받은 권고 조치에 대해 실수를 인정하며 주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KBS 한 관계자는 12일 OSEN에 "제작진이 제대로 거르지 못한 실수라고 인정했으며 앞으로 주의해서 제작하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시보기 영상은 수정해서 다시 올리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2017년 제11차 방통심의위 방송심의소위원회 회의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이 심의 안건으로 상정된 가운데, 방송심의규정 제27조(품위유지)에 따라 권고 조치가 내려졌다. 지난 3월 26일 방송분에서 송해가 참가자에게 품위 없이 행동했다는 민원이 제기되면서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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