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톡톡] 종영 D-3 ‘도봉순’ 예고..박보영♥박형식 엔딩은?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7.04.12 16: 30

‘힘쎈여자 도봉순’이 종영까지 2회 남은 가운데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박보영과 박형식의 해피엔딩이 예고되지만 이들의 해피엔딩이 어떻게 그려질까.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이 로맨틱코미디인 만큼 봉순과 민혁의 해피엔딩을 예상할 수 있는데 어떤 식으로 엔딩이 마무리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상황.
12일 ‘힘쎈여자 도봉순’은 15회 예고 영상을 선보였다. 이번 예고는 그야말로 봉순(박보영 분)과 민혁(박형식 분)의 달달함이 폭발한다. 지난주 방송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봉순과 민혁은 본격적으로 연애를 시작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봉순이 연쇄납치범 장현(장미관 분)을 잡는 과정이 오랜 시간 그려져 봉순과 민혁의 연애를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이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나마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연애 장면에 아쉬움을 달랬던 시청자들은 봉순, 민혁 커플의 달달한 장면을 보고 싶다는 요청이 이어지기도 했다.
지난 방송에서 민혁이 봉순과의 데이트 도중 갑자기 봉순에게 귀여운 뽀뽀를 하는 장면은 네티즌들을 설레게 하기도. 그런데 ‘힘쎈여자 도봉순’은 남은 2회에서 봉순과 민혁이 알콩달콩한 장면을 쏟아질 예정이다.
봉순의 과감한 발언도 있어 재미를 예고하고 있다. 예고 영상에서 봉순은 민혁에게 “집에 들어가지 말까요?”라고 하고 민혁은 크게 당황하고 다음 장면은 민혁이 “잠은 다 잤네”라면서 집에서 팔굽혀펴기부터 윗몸일으키기까지 열심히 몸을 움직이고는 “보고 싶다”며 자신을 찾아온 봉순을 뜨거운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뿐 아니라 봉순과 민혁이 공비서 앞에서 대놓고 애정표현을 하는 등의 장면도 그려져 그간 봉순과 민혁의 달달한 장면을 원했던 시청자들을 만족시켜줄 듯하다. /kangsj@osen.co.kr
[사진] JTBC ‘힘쎈여자 도봉순’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