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 LIVE' 여자친구 예린 "콘셉트 변신, 우리에겐 도전이었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2 15: 57

그룹 여자친구가 신곡 활동 마무리 소감을 밝혔다. 
여자친구는 12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 LIVE에서 단체 벚꽃놀이를 즐기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예린은 데뷔 후 첫 팬미팅과 관련, "팬미팅이 처음이라 너무 좋았다. 정말 떨렸다. 어떻게 시간이 지나갔는지 모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원은 "무대를 하면서 떨어본 적이 없는데 팬미팅 무대 전 정말 떨었다. 정말 긴장했었다.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핑거팁' 활동 마무리 소감도 함께 전했다. 소원은 "이번 활동은 다른 활동에 비해 더 짧게 느껴진다.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려서 더 재밌었다"고 말했다. 예린은 "우리에겐 도전이었다. 활동이 끝난다는게 실감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지난 3월 6일 4번째 미니앨범 'THE AWAKENING'을 발표하며 가요계 컴백했다. 타이틀곡 '핑거팁'은 음악방송 1위에 오르며 여전한 여자친구의 저력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네이버 V LIVE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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