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딸' 이미도, 섹시+코믹+로맨스까지 다 된다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2 15: 01

배우 이미도가 섹시부터 코믹까지, 모든 매력을 다 갖춘 나대리로 스크린에 돌아온다.
이미도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측은 12일 영화 '아빠는 딸'에 출연한 이미도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폭발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으로 신스틸러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이미도는 영화 '아빠는 딸'을 통해 재고처리반의 퀸카, 프로 직장생활러 나대리로 등장한다. 

영화 '아빠는 딸'은 일생일대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던 날, 아빠 원상태 (윤제문)와 딸 원도연 (정소민)의 몸이 바뀌면서 코믹한 일들이 벌어지는 작품. 이미도는 극 중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에게 웃음을 안겨줄 전망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미도는 본인이 연기한 나대리와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맡은 역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특히 이번 영화에서 이미도는 주대리 역의 강기영과 러브라인까지 선보이는 것으로 전해져 이미도의 무한 변신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영화는 오늘(12일) 개봉한다./mari@osen.co.kr
[사진] 제이와이드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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