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창희 "조세호 집착 심해..여친 집앞서 3일 밤샌 적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7.04.12 13: 42

 
남창희가 조세호의 집착과 관련된 일화를 밝혔다.
남창희는 12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조세호가 집착이 심해서 여자친구 집 앞에서 3일 잠복한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그때 조세호 씨가 차가 없었는데 집 앞에서 숨어있을 공간이 필요하니까 제 차에서 마치 형사가 잠복근무하듯이 삼각김밥 먹으면서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남창희는 "밥 먹는 사이에 그 여자친구가 올 수 있으니까 바나나우유, 삼각김밥 먹으면서 3일 밤낮 기다렸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그때가 스물 두 살때쯤이었다. 제가 원래 집착이 없는데 그걸 보고 학을 뗐다. 그 여성분이 차가 있었는데 조세호를 보고 폭풍후진으로 돌아갔다"고 농담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