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운동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12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헬스장을 끊고 가지 않는다는 청취자의 사연에 "저도 그렇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도 헬스장 끊고 안 갔다"라며 "심지어 헬스장 원장님을 길에서 만났는데 오란 얘기 안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원장님이 저한테 와서 '얼굴이 좀 부으셨네' 하면서 그냥 가더라"라며 "왜 오란 얘기 안 하냐고 물어보고 싶었는데, 유효기간이 있나?"라며 궁금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