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박은혜, SBS '달콤한 원수' 주연 확정..1년만 복귀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7.04.12 09: 49

배우 박은혜가 '달콤한 원수'로 1년만에 드라마 복귀를 한다. 
12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박은혜는 오는 6월부터 방송될 SBS 새 아침드라마 '달콤한 원수'에서 여자 주인공인 오달님 역을 맡는다. 
이로써 박은혜는 2016년 초 종영된 KBS 2TV '장사의 신-객주 2015' 이후 약 1년만에 안방극장에 복귀를 하게 됐다. 

이 드라마는 누명을 쓰고 살인자가 된 달님이 거짓 세상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앞서 유건이 남자 주인공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이미 지난 10일 전체 대본 리딩을 마친 상태. '끝없는 사랑', '무사 백동수', '타짜' 등을 연출한 이현직 PD와 '미우나 고우나', '백년의 신부' 등을 집필했던 백영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아임쏘리 강남구' 후속으로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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