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댄스 아닌 발라드"…김청하, 인디 손잡고 21일 '반전 데뷔'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7.04.12 09: 44

솔로 데뷔하는 김청하의 신곡은 댄스 아닌 발라드곡이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은 김청하의 변신이 과연 어떤 모습이 될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청하는 21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하며 데뷔를 알린다. 이는 타이틀곡 발표 전 내놓는 선공개곡이다. 
김청하의 이번 신곡은 댄스곡이 아닌 감성 R&B 장르라 관심을 모은다. 아이오아이로 활동하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받았으나 퍼포먼스에 가려 미처 드러나지 않았던 청아한 보이스와 감성을 이번 선공개곡을 통해 선보이겠다는 각오다. 

특히 이 곡은 '인디 대세'로 불리는 가수 그리즐리가 작곡한 노래로 알려졌다. 그리즐리가 발표한 '미생'은 올 초 2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들은 인디 음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인디 대세 그리즐리는 프로듀싱팀 크래커와 함께 협업해 김청하의 이번 신곡을 선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즐리가 다른 가수와 작업하는 건 김청하가 처음이다. 
김청하는 이번 선공개곡을 통해 데뷔까지 다사다난했던 여정을 오롯이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후 김청하는 12일 오후 8시 네이버 V앱 채널을 통해 근황과 앨범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21일 정오 선공개곡 발표 /jeewonjeong@osen.co.kr
[사진] M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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