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신예' 케일리 스패니, '퍼시픽 림2' 여주인공 캐스팅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7.04.12 09: 16

신인 배우이자 가수인 케일리 스패니가 '퍼시픽 림'에 전격 캐스팅됐다.
데드라인은 11일(현지시각) "케일리 스패니가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 이하 '퍼시픽림2)'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케일리 스패니는 신인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블록버스터인 '퍼시픽 림2'에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배우이자 가수로 이제 막 얼굴을 알리고 있는 케일리 스패니는 아직 단편 영화 출연 경험밖에 없어 과연 이번 영화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아직 케일리 스패니의 역할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려지지 않은 상황. 

한편 '퍼시픽림'은 지난 2013년 전세계에서 4억 달러가 넘는 수입을 올린 영화로, 초대형 로봇 예거와 거대 괴수 카이주의 결전을 그린 작품. '퍼시픽 림2'는 전편에 이어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제작을 맡고, '스파르타쿠스'의 스티븐 S. 드나이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존 보예가가 주연을 맡았으며, 1편의 키쿠치 린코, 찰리 허냄, 찰리 데이 등도 출연을 확정했다. 오는 2018년 2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mari@osen.co.kr
[사진] 케일리 스패니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