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레이가 5월 콘서트에 불참한다.
엑소 레이는 내달 27일, 2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엑소 단독 콘서트 'EXO PLANET #3 - The EXO’rDIUM[dot]-'에 참여하지 않는다.
이같은 사실은 엑소의 티켓 판매를 담당하는 YES24를 통해 알려졌다. YES24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멤버 레이는 스케줄 조정이 불가하여 이번 공연에 참여할 수 없게 됐다. 본 공연에 레이의 참여를 기대했을 팬들의 양해를 구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엑소의 세번째 단독 콘서트 앙코르 공연으로, 국내 최대 규모 공연장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2회에 걸쳐 열린다. 12일 오후 8시, 18일 오후 8시 두 차례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앞서 엑소는 4월 2일 싱가포르에서 해외 투어의 시작을 알린 뒤, 오는 25일부터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북미 3개 도시를 순회한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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