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프리즌'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지난 11일 하루 동안 3만 998명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273만 8581명이다.
지난달 23일 개봉된 '프리즌'은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미녀와 야수'는 물론이고 신작 공세에도 불구, 꾸준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과연 300만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위는 '미녀와 야수'로 같은 기간 2만 724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는 467만 3162명이다. 3위는 22만 183명을 추가해 누적관객수 37만 7953명을 기록한 '라이프'가 차지했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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