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숙집 딸들' 정용화, 이것이 밴드다! '여심 흔들'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7.04.12 00: 08

 '하숙집 딸들' 정용화가 밴드를 하는 대학생들을 응원했다. 
11일 방송된 KBS 2TV '하숙집 딸들' 멤버들은 강원도 출신 대학생 300명이 생활하는 강원학사를 찾았다. 일일도우미로 정용화, 종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정용화는 강원학사 밴드 '예감'에서 보컬리스트를 하고 있다는 학생에게 "들어보고 싶다"며 "뭔가 통하는 게 있는 듯 하다"고 친근함을 표시했다. 

이후 연습이 한창인 멤버들을 직접 찾아갔다. 창단한지 2주차 병아리 밴드였다. 
밴드 멤버들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해서 진지하게 연주했다. 이다해는 "내가 모르긴 잘 몰라도 연습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정용화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 직접 기타를 들고 연주 시범을 보였다. 또한 피아노를 치며 즉석에서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다. 학생들은 정용화의 노래와 연주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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