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과 승리의 기쁨 나누는 조원우 감독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7.04.11 22: 16

롯데가 3연승을 내달리며 시즌 초반 돌풍이 심상치않음을 증명했다.
롯데는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SK전서 손아섭의 3안타 2타점 활약과 9회 터진 강민호의 투런포를 앞세워 6-4로 승리했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질주했다. 롯데 선발투수 박세웅은 지난해 6월 25일부터 이어지던 원정 7연패 기록을 깨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경기 종료 후 롯데 조원우 감독이 선수들과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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