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이 키스로 이상윤을 살렸다.
11일 방송된 SBS '귓속말'에서는 정일을 잡기 위해 일부러 함정에 뛰어드는 동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주는 동준이 위험에 빠질 것을 직감하고 현장으로 간다.
동준을 도와주기로 한 현수는 동준과 영주의 동영상을 본 후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고, 동준을 배신하고 현장에서 사라진다.
영주는 칼에 맞은 동준을 구한 후 정일의 수하들을 피해 현장 근처에 숨고, 동준은 자신이 잡혀야한다며 소리를 지르려한다. 그때 영주가 동준의 입을 막기 위해 키스했다. 현수는 영주가 현장에 가는 것을 보고 뒤늦게 도착해 두 사람을 구했다.
/ bonbon@osen.co.kr
[사진] '귓속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