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내한을 희망했다.
1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영화 '콜로설'의 앤 해서웨이와 나초 비가론도 감독과의 인터뷰가 그려졌다.
'콜로설'은 지난해 3월 서울과 경기도 부천에서 촬영을 진행한 바 있다.
그러나 실제로 앤 해서웨이는 내한한 적이 없다. 그녀는 "아직은 한국에 방문한 적이 없다"며 "제가 만삭일 때나 출산한지 얼마 안 됐을 때다"고 말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장면에 대해서는 "영화에서 서울에 걷고 있는데 대역이 제 옷을 입고 나온 장면이다"고 말했다. 서울역 장면은 서울역 세트장이 있는 벤쿠버에서 찍은 것이라고.
앤 해서웨이는 "곧 한국에 가게 될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 besodam@osen.co.kr
[사진]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