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샤이니 키, 2년만에 '엠카' MC 하차.."13일 막방"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7.04.11 18: 36

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엠카운트다운'을 떠난다.
11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키는 최근 케이블채널 엠넷 음악방송 '엠카운트다운' MC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13일 생방송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인사한다.
키는 샤이니의 해외 공연 스케줄과 드라마 '파수꾼'에 합류하면서 '엠카운트다운'을 떠나게 됐다.

키는 지난 2015년 3월부터 '엠카운트다운' MC로 합류해 2년 넘게 프로그램을 이끌어왔다. 특유의 재치와 순발력으로 깔끔한 진행을 해오면서 최근에도 스폐셜 MC와 함께 '엠카운트다운'을 지켰다. 다양한 끼를 보여준 만큼 이후의 활약도 기대된다.
키는 지난해 10월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혼술남녀'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로 호평받았으며, MBC 새 월화드라마 '파수꾼'에 합류했다.
'엠카운트다운'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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