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훈 라스' 김구라 "은퇴시기, 마음속으로 정해놔"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12 19: 13

방송인 김구라가 자신의 은퇴시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구라는 최근 진행된 KBS 2라디오 '박중훈의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은퇴시기를 정해놓았느냐"는 DJ 박중훈의 질문에 "마음 속으로 정해놓았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요즘은 이경규 형님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는데, 65세 정도까지만 열심히 방송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김구라는 "그 이후엔 미련 없이 연예계를 떠나서 노후를 편안하게 보내는 것이 목표다"라고 미래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솔직하게 밝혔다.
한편 '박중훈의 라디오스타'에서 김구라의 출연은 오후 7시부터 시작된다.  / na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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