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영화 '인랑'(감독 김지운)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한효주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1일 OSEN에 "'인랑'은 한효주가 출연을 제안 받은 작품 중 하나"라며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장화, 홍련'(2003), '달콤한 인생'(2005),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2008), '악마를 보았다'(2010), '밀정'(2016) 등을 연출한 김지운 감독의 신작. 일본 오키우라 히로유키 감독의 애니메이션 '인랑'(The Wolf Brigade, 人狼, Jin-Roh, 1999)을 원작으로 한다.
현재 강동원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정우성이 물망에 올랐다. 올 하반기 크랭크인 예정이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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