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상문 감독, "김용의 1번, 손주인 9번"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7.04.11 17: 44

LG가 NC 상대로 2연패를 끊기 위해 나선다. 
LG가 NC 우완 선발 장현식 상대로 기본 라인업으로 돌아간다. LG는 지난 9일 롯데 좌완 애디튼 상대로 좌타자 박용택까지 뺀 우타자 8명의 라인업을 선보였다. 
11일 마산구장에서 NC전을 앞두고 양상문 감독은 "1번타자로 김용의가 나간다. 9번에는 손주인이 선발 출장한다"며 "나머지는 거의 변화없다"고 말했다. 

2번 오지환-3번 박용택-4번 히메네스-5번 채은성의 중심 타선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어 하위타순은 이형종-정성훈-유강남-손주인으로 꾸렸다. 
NC 선발 장현식은 지난해 LG 상대로 4경기에 출장해 승패없이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한 차례 선발로 나서 5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LG 선발은 차우찬이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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