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리가 이례적으로 자신의 아들 사진을 공개했다.
할리 베리는 자신의 SNS에 자신의 아들 마세오의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할리 베리는 자신은 물론, 아들과 딸의 사생활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배우. 그런데 할리 베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자신의 3살짜리 아들 마세오의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할리 베리의 아들 마세오는 뒷모습만을 보인 채 커다란 유리 창 앞에 서서 푸른 바다를 내려다보고 있는 모습이다.
할리 베리는 지난해 연말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의 이혼 서류에 도장을 찍고 세 번째로 이혼했다. 지난 1993년 야구 선수 데이비드 저스티스, 지난 2001년 가수 에릭 베넷과 결혼한 할리 베리는 연이어 파경을 맞았고 올리비에 마르티네즈와도 끝내 이혼으로 남남이 됐다. 아들 마세오의 양육권은 할리 베리가 갖게 됐다.
한편 할리 베리는 영화 '키드냅' 개봉을 앞두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할리 베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