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천지가 소속사 사장은 물론 신화 앤디까지 혼내는 스타일이라고 폭로당했다.
11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틴탑이 나온 가운데 멤버들은 "천지는 술만 마시면 누굴 야단친다. 사장님도 앤디형도 혼난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리더 캡은 "사장님과 천지가 술을 마시고 있어서 늦게 도착했더니 '형 그러면 안 되지' 뭐라하더라. 30분간 혼났다. 이유가 없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니엘은 "여러 번 얘기해도 안 고쳐진다. 기억을 잘 못한다"고 꼬집어 천지는 멋쩍게 했다. /comet568@osen.co.kr
[사진]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