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지후, '연애 말고 연애' 캐스팅.."달달한 로맨스 느끼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7.04.11 13: 37

배우 문지후가 '연애 말고 연애' 출연을 확정했다.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문지후가 웹드라마 '연애 말고 연애'에 신우 역으로 캐스팅됐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연애 말고 연애'는 누구나 공감하는 연애라는 주제를 감성적으로 전달하며 요즘 젊은 층의 연애 방식을 진솔하게 풀어낼 작품이다.

극중 신우는 여주인공 도화에게 첫눈에 반해 도화가 자신에게 마음을 열 수 있도록 곁에서 힘이 되어주는 자상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로, 문지후는 다정다감하면서도 톡톡 튀는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문지후는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작품을 하게 돼 정말 행복하고 좋았다. 부족한 점도 많았지만 좋은 배우분들과 감독님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연기를 하는 것이 재밌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통해 신인배우로서 새롭고 다양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연애 말고 연애'를 통해 달달한 로맨스를 느끼시면서 편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2년 그룹 에이젝스(A-Jax)로 데뷔한 문지후는 지난 2014년 웹드라마 '뱀파이어 꽃'에 출연한 뒤 배우로 전향, 지난 2016년 웹드라마 '잔혹둥화-츤데렐라'에서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줘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 nahee@osen.co.kr
[사진] WS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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