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용준형이 ‘뭉쳐야 뜬다’를 찾는다.
11일 복수의 가요·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윤두준과 용준형은 오는 13일 일본 북해도로 떠나는 JTBC ‘뭉쳐야 뜬다’ 멤버들과 패키지여행을 간다.
‘뭉쳐야 뜬다’는 최근 차태현을 시작으로 게스트들과 패키지여행을 다니고 있는데 이경규에 이어 이번에는 하이라이트의 윤두준과 용준형이 김용만 외 3명과 함께 한다.
무엇보다 윤두준은 ‘뭉쳐야 뜬다’ 출연이 두 번째. 앞서 1월 스위스 패키지여행 당시 정형돈이 어머니 병환으로 촬영에 참여하지 못한 상황에서 윤두준인 절친인 정형돈을 대신해 여행에 합류했다.
윤두준은 스위스 패키지여행에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등 형님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특유의 예능감으로 재미를 불어넣으며 ‘뭉쳐야 뜬다’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윤두준이 데려온 친구 용준형과 김용만 외 3명의 패키지여행이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뭉쳐야 뜬다’ 첫 번째 게스트 차태현 편이 11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고 윤두준, 용준형 편은 이경규 편 방송 후 전파를 탈 예정이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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