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돈 치들이 자신이 출연할 작품 ‘Prince of Darkness(프린스 오브 다크니스)’의 영화 및 TV 판권을 획득했다.
10일 오후(현지시각) 할리우드리포트에 따르면 돈 치들은 셰인 화이트의 전기 ‘프린스 오브 다크니스’의 출연을 준비하고, 제작자 스티븐 베이글먼과 만날 예정이다.
스티븐 베이글먼이 각색 및 연출을 맡은 이 작품은 미국 역사학 교수인 셰인 화이트의 저서 ‘어둠의 왕자:월스트리트의 첫 번째 억만 장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주인공 아프리카계 미국인 해밀턴이 인종을 깨고 19세기 뉴욕에서 백만장자가 된 스토리를 담았다.
이 책은 2016년 뉴욕시 북 어워드에서 역사 학회상을 수상했다.
한편 돈 치들은 영화 ‘마일스’ ‘캡틴 아메리카:시빌워’ ‘어벤져스:에이지 오브 울트론’ ‘세인트 빈센트’ ‘아이언맨3’ ‘아이언맨2’ ‘오션스 일레븐’ 등의 인기작품에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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