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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호 시인, 한국동시문학회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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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태우 기자] 시인이자 아동문학가인 전병호 선생(사진)이 한국동시문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충북 청주에서 태어난 전병호 신임 회장은 1982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며, 동시집 ‘들꽃초등학교’ 등을 펴냈다.

소천아동문학상과 대한민국아동문학상을 받았으며, 2016년 2월 평택 군문초등학교장으로 정년 퇴임했다. 임기는 2019년 2월까지 2년. 한국동시문학회는 동시인과 아동문학평론가 등 382명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한국동시문학회는 지난 4월 8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이사회를 열고 2017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독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히겠다고 강조한 전병호 신임회장은 각급 초등학교에 동시인들로 구성된 강사를 파견하여 어린이들에게 동시 교육을 직접 실시하는 ‘맛있는 동시’ 강사 파견 사업과 함께 다양한 경로를 통해 동시문학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kullbo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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