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가 연하 '남친'과 결별의 아픔을 음악으로 승화시킬 전망이다.
10일(현지 시각) 에픽 레코드의 CEO인 엘에이 리드는 머라이어 캐리의 버터플라이 MC 레코드와 공동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머라이어 캐리의 새 앨범이 올해 말 발매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머라이어 캐리와 함께 일하는 건 내 경력에서 또 다른 보람이다. 그는 작곡가, 프로듀서 및 연기자로서 탁월하다. 뛰어난 능력을 가진 전설이다. 음악 역사에서 지속적인 위치를 확보한 그가 앞으로도 건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 역시 "새로운 음악에 내 마음과 영혼을 더 불어넣고 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계속 일을 하게 돼 기쁘다"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머라이어 캐리는 최근 13살 연하의 백댄서 남자 친구와 교제 5개월 만에 헤어졌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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