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정은지가 '너란 봄'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믿고 듣는' 정은지가 음원차트에서도 또 한 번 통했다.
정은지는 10일 정오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너란 봄'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너란 봄'은 사랑스러운 가사와 아름다운 기타 선율로 행복한 봄을 그리는 세련된 포크팝 장르의 곡.
특히 정은지는 공개 직후 꾸준한 순위 상승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음원사이트 멜론 기준, 정은지 '너란 봄'은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 12위에 이름을 올렸으나 이후 꾸준한 순위 상승으로 11일 오전 9시 기준 3위까지 올라섰다.
아이돌 그룹 멤버 중 유일하게 포크팝 장르로 솔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은지는 남녀노소 누구나 듣기 편한 노래로 사랑받고 있다. 대중적인 멜로디로 만들어진 웰메이드 이지리스닝 곡인만큼 순위 상승 역시 당연한 수순으로 보인다.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해 꾸준한 상승 끝에 차트 1위에도 올랐다. '너란 봄'은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1위, 벅스, 네이버뮤직 2위, 멜론 3위 등 전 차트 호성적을 기록 중이라 눈길이 끈다.
차례 차례 '도장깨기'를 하며 음원차트 정상에 오른 정은지가 '하늘바라기'에 이어 또 한 번 최상위권 롱런곡을 만들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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