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보컬그룹 다비치 이해리의 솔로곡 녹음실 현장이 포착됐다.
이해리는 11일 오전, 공식 SNS를 통해 선우정아와 함께한 신곡 'PATTERN(패턴)'의 녹음실 현장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이해리와 선우정아의 첫 콜라보레이션의 현장으로, 두 사람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보컬리스트 이해리는 녹음실 마이크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고, 선우정아는 작곡가로서 디렉팅을 보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이다. 더욱이 이해리는 편한 캐주얼 복장에도 돋보이는 미모를 과시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특히 평소 조용한 성격의 두 사람은 음악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며, 차분하면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녹음을 마쳤다. 그 결과 이해리와 선우정아는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최고의 ‘워맨스’를 뽐냈다는 후문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평소 선우정아의 팬을 자처한 이해리의 러브콜로 성사됐다. 이해리는 첫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다비치의 이해리가 아닌 솔로가수 이해리로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선우정아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선우정아는 흔쾌히 이를 수락했다.
선우정아는 이해리에 대해 "겪을 수록 빠져드는 진짜 멋진 가수"라며 "이해리의 집중과 끈기는 놀랄 정도였다"고 작업 소감을 밝혔다.
국내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 이해리와 최고의 뮤지션 선우정아가 콜라보레이션한 신곡 ‘패턴’은 오는 12일 정오에 첫 공개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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