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유니크 청청 패션"..'아빠는 딸' 정소민의 반전 컬크러시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11 08: 17

 아빠와 딸의 몸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온 국민 뒤집어지는 코미디 영화 ‘아빠는 딸’(감독 김형협)속 주인공 정소민의 KWAVE M 화보가 공개됐다.
11일 오전 공개된 화보를 보면 정소민이 청청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걸크러쉬를 뽐냈다. 정소민은 꽃 자수가 돋보이는 데님 자켓과 데님 진 등 데님 아이템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연출하며 유니크한 청청 패션을 소화했다. 다양한 룩을 통해 여성스러운 매력은 물론이고 세련된 보이쉬함까지 다양한 콘셉트를 완벽하게 표현해낸 정소민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유도선수 출신 변미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는 것에 더해 ‘아빠는 딸’에서는 47세 아빠와 몸이 바뀌는 역할을 선보인 정소민의 스펙트럼 넓은 연기 변신을 했다. 어떤 콘셉트이든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정소민은 아저씨 연기 또한 너무 과하지 않고 디테일을 살려 맛깔나게 살려냈다는 후문이다.

윤제문과 정소민의 파격 바디 체인지 연기는 물론이고 이일화, 신구, 이미도, 강기영, 박혁권, 허가윤, 도희 등 최강 코믹 조연 군단의 등장으로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아빠는 딸’은 올 봄, 극장가를 완벽하게 사로잡을 예정이다./ purplish@osen.co.kr
[사진] KWAVE M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