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와 시에나 밀러가 또 열애설에 휩싸였다.
10일자(현지시간) 뉴욕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한 브래드 피트가 시에나 밀러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측근은 두 사람이 미국 LA의 ArcLight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영화 '잃어버린 도시'(The Lost City of Z) 프리미어가 있던 날 핑크빛 무드를 보였다는 것.
친구들과 동행하긴 했지만 두 사람이 밤새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모습이었다는 전언이다.
'잃어버린 도시Z'는 브래드 피트가 프로듀서를 맡고 시에나 밀러가 출연한 작품이다.
한편 지난 2015년에도 이들 사이에 심상치않은 기류가 흐른다는 해외 보도들이 있었던 바다. 당시 해외 타블로이드지는 브래드 피트가 시에나 밀러에 대해 매일 이야기하는 통에 브래드 피트의 아내 안젤리나 졸리가 이에 화를 냈고, 다툼으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당시 시에나 밀러는 이에 대해 부인했던 바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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