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box] '프리즌', '미녀와 야수' 꺾고 박스오피스 1위 탈환..300만 눈앞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7.04.11 06: 39

 한국 영화 ‘프리즌’(감독 나현)이 박스 오피스 1위를 탈환한 가운데 3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프리즌’은 어제(10일) 하루 동안 3만 2014명의 관객을 동원해 2만 6975명을 모은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를 앞서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달 23일 개봉한 ‘프리즌’의 총 누적 관객수는 270만 7591명으로, 향후 300만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 영화는 교도소에 수감된 범죄자들이 세력을 모아 다시 완전 범죄를 꿈꾸는 내용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이다.

배우 한석규가 교도소의 실세 정익호 역을, 김래원이 수감된 형사 송유건 역을 맡아 연기 호흡을 펼치며 시너지를 발휘했다. ‘프리즌’의 기세가 어디까지 올라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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