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저께TV] '그거너사' 이현우♥조이, 헷갈리는 ‘단짠’ 로맨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11 06: 49

‘그거너사’ 이현우와 조이가 ‘단짠 단짠’ 로맨스에 돌입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서는 오해를 풀고 다시 가까워진 한결(이현우 분)과 소림(조이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결과 소림은 달달해질만 하면 또 다시 오해가 생기고 멀어지는 로맨스의 반복으로 시청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다.

무대를 무사히 마치고 한결이 솔직하게 이야기 하면서 서로에 대한 오해가 풀린 한결과 소림은 다시 가까워졌다. 서로를 생각하며 설레어 하던 두 사람은 주말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소림은 나가기 전부터 뭐 입을 지 고민하며 행복해했다. 두 사람은 버스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 대해서 알아갔고 소림은 한결의 어깨에 기대기도 하면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한결은 TV에 나오는 찬영(이서원 분)에게 눈을 떼지 못하는 소림을 보고 질투를 하는가 하면 자전거에 치일 뻔한 소림을 구해주며 살짝 안거나 신발끈을 묶어주는 등 설레는 스킨십으로 소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런 두 사람의 달달 모드는 오래 가지 않았다. 드디어 데뷔를 하게 된 소림을 위해 한결은 데뷔곡을 만들어주겠다고 했지만 소림은 찬영과 굳게 한 약속을 생각하며 이를 거절했다. 이에 한결은 상처를 받았고 두 사람은 다시 멀어지게 됐다.
이처럼 달콤하고 설레는 로맨스를 보여주다가도 다시금 멀어지는 한결과 소림의 모습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시청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다. 한결과 소림, 찬영, 세 사람의 삼각관계가 점점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소림이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한결과 소림의 본격 로맨스는 언제부터 시작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mk3244@osen.co.kr
[사진] ‘그거너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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