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와 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효린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만 년 만에 보다니 보고 싶었어”, “언니 나 추워 옆에 좀 찰싹 붙어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낀 제시와 효린이 함께 어깨 동무를 하고 길거리를 걷는 모습과 카페에서 음료를 마시며 장난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두 사람의 센 언니 포스가 눈길을 끈다.
제시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래 언니가 지켜줄게 #igotyou”라는 글을 올려 효린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효린은 창모와 함께 작업한 콜라보레이션 곡 ‘블루문’을 오는 14일 공개한다. /mk3244@osen.co.kr
[사진] 효린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