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배우다' 탁재훈이 배우 도전에 나선 8명의 아이돌들에 대해서 언급했다.
탁재훈은 10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열린 K STAR '내가 배우다' 제작발표회에서 "남녀 아이돌 8명이 이 자리에 있다"며 "아직까지 발연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다. 이름을 밝힐 수 없지만 2명 정도 가능성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조우종은 "드라마에 데뷔해서 연기를 할 수 있는 사람 중 2~3명이 분명히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의 연기를 가르치는 안혁모 원장은 "발연기 논란에 휩싸이는 아이돌들은 준비를 하지 않아서 였다. 이런 자리를 통해 연습을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pps2014@osen.co.kr
[사진]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