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국 측, "지금도 재검 통보 기다리는 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7.04.10 15: 19

서인국은 지금도 '대기' 중이다.
가수 겸 서인국이 지난달 28일 육군 현역으로 경기도 연천군 5사단 신병교육대대에 입소했다가 4일만에 귀가한 가운데 젤리피쉬 관계자는 10일 OSEN에 "현재 상황은 아직 변함없다. 재검 날짜를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서인국은 지난 달 31일 군으로부터 귀가 명령을 받았다. 귀가 사유는 좌측 발목 거골의 골연골병변. 이는 훈련에 앞서 확인된 것으로 자세한 신체 상태는 추후 검사를 통해 확인될 예정이다. 

재검 통보는 보통 2~3주 안에 이뤄진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소속사 측은 당시 "군입대 후 군 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려 하였으나 본인의 의지와 달리 병역법에 따라 서인국은 현재 자택으로 귀가 조치됐다. 향후 지방병무청에서 재신체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신체검사 결과에 따라 군복무를 이행할 예정이다"고 현재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설명했던 바다.
서인국은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작별의 준비를 하며 지난해 말까지 바쁘게 활동했던 바. 누구보다 재검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 그의 추후 행보가 주목된다.  /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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