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드라마 ‘혼술남녀’ 시즌2 제작을 앞두고 시즌1 배우들의 출연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해 ‘혼술남녀’에 출연한 박하선, 하석진, 공명 모두 시즌2 출연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 10일 박하선 소속사 측 관계자는 OSEN에 “아직 출연 제안을 받지 않아서 논의가 이뤄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하석진과 공명의 소속사 또한 “시즌2 출연 제안을 아직 받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정채연 측도 “아직 출연 관련해서 연락을 받지 못했다”고, 황우슬혜와 민진웅 소속사 측은 “시놉시스가 나오지 않은 상태라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다.
tvN 측 또한 캐스팅에 대해 “확정된 바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혼술남녀’는 노량진 입시학원 공시생들과 강사들의 일상을 현실적으로 그려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시즌2는 시즌1의 최규식 PD 대신 ‘막돼먹은 영애씨15’를 책임졌던 한상재 PD가 연출을 맡았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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