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두가 리더스 E&M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리더스 E&M 관계자는 10일 OSEN에 이 같이 밝히며 "이연두는 배우로서 자신만의 스펙트럼을 넓혀왔다. 앞으로 연기,예능,해외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연두는 ‘내딸 금사월’, ’인수대비’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다. 또한 안방을 넘어 영화 ’강남 1970’ ,‘그날의 분위기’ 등을 통해 스크린에서까지 존재감을 드러냈던 바다. 뮤지컬 명품악극 ‘불효자는 웁니다’에서는 뛰어난 가창력과 한층 더 깊어진 연기력으로 주목 받기도 했다.
이연두가 소속사 계약을 체결한 리더스 E&M은 일본 대형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의 계열사인 포니캐년코리아와 공동으로 매니지먼트 사업을 진행 중으로 자연스럽게 해외 활동에 기대감을 높인다. MBC 드라마 ’동이’를 제작하기도 했다.
한편 소속사 전속 계약을 체결한 이연두는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 nyc@osen.co.kr
[사진] 이연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