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오왠이 라디오 생방송 중 김창완과 즉석 콜라보를 선보였다.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의 고정 게스트로 합류한 오왠은 오늘 첫 생방송 중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선곡, 라이브로 들려줬다. 이에 김창완이 직접 기타연주와 노래에 합류 듀엣으로 이어나가 마치 아이유의 ‘너의 의미’를 잇는 즉석 콜라보 무대를 가졌다.
오왠의 첫 고정과 김창완과의 즉석 콜라보로 문자와 댓글이 이례적으로 큰 반응과 호응을 얻어냈으며 첫 방송의 주제를 첫만남-설렘으로 정했다는 오왠은 김창완 그리고 아침창 애청자들과의 첫 만남 설렘을 산울림의 ‘너의 의미’와 본인 곡 ‘Picnic’으로 선정 라이브로 들려줬다.
인디 대세 싱어송라이터로 자리잡은 오왠은 지난해 EP 웬 아이 비긴(When I Begin)과 싱글 그리고 드라마 OST등을 발표한 후 각종 페스티벌을 휩쓸며 빠르게 성장했다.
지난 2월엔 네이버 히든트랙 뮤지션으로 선정 윤종신의 총애를 받기도 했으며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까지 출연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오르며 특별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라디오 첫 고정게스트까지 합류한 오왠은 오는 22일 소극장 공연과 5월 뷰티풀민트라이프 출연을 앞두고 있다./pps2014@osen.co.kr
[사진] '아침창'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