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가수 장범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박명수는 10일 오전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주말 동안 벚꽃이 절정을 이루었다고 설명하며 장범준의 ‘벚꽃엔딩’을 언급했다.
박명수는 이 시기만 되면 떠오르는 분이 있다며 장범준에게 “다른 꽃은 건드리지 말자. 과꽃, 연꽃, 웃음꽃은 양보하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래도 다른 꽃이 생각난다면 상생과 공존의 정신으로 저에게 연락 주시기 바란다”고 장범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