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EXID "솔지, 그만 미안해 했으면 좋겠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09 23: 14

그룹 EXID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이번 앨범에 함께 하지 못하는 솔지에 대해 그만 미안해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EXID는 9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EXID의 눕방 라이브!’에서 솔지의 근황을 전했다.
LE는 “솔지 언니는 지금 열심히 치료중이고 회복을 위해서 휴식을 많이 취하고 있다”며 솔지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멤버들은 “솔지와 가끔 만나서 저녁도 먹고 카페에서 만나서 같이 수다를 떤다. 그런데 요새 솔지가 짤에 꽂혔나보다 자꾸 짤로 대화를 하려고 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하니는 “뮤직비디오 촬영 때 솔지가 피자를 한가득 사들고 와줬다. 그 때 너무 맛있게 먹었다. 깜짝 방문이어서 깜짝 놀랐다. 솔지 언니가 맨날 미안하다고 한다. 그런데 더 이상 부담을 가지지 말고 그만 미안해했으면 좋겠다”는 말을 전했다.
정화 역시 “솔지 언니가 모니터를 굉장히 많이 해주고 코멘트와 좋은 말을 많이 해준다. 언니 덕분에 힘도 많이 나고 넷이서 하는 스케줄도 더 열심히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고맙다는 말을 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mk3244@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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