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7’ 박명수 콤비로 전매니저 정실장 등장...박명수 경악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7.04.09 22: 20

박명수의 콤비로 박명수의 전 매니저 정실장이 등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공조7'에서는 새롭게 콤비를 정하는 일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 박명수는 콤비로 나올 게스트를 기다렸다. 새 게스트는 박명수의 전 매니저이자 20년 지기 친구 정실장이었다. 정실장은 “박명수와 햇수로 3년 만에 만난다. 그동안 여러 가지 일이 쌓였었는데 서로 오해가 있었다”며 소원해진 관계를 밝혔다.

정실장은 안대를 착용하고 있는 박명수가 있는 차에 올라탔고 박명수는 안대를 착용한 채로 정실장의 손을 만져보고 냄새를 맡아보고 누구인지 추리했다.
박명수는 정실장을 보자마자 크게 놀라 말을 잇지 못했다. 박명수는 “미친 거 아니야. 얘랑 연락 안 한다. 왜 나왔냐. 자존심도 없냐”며 크게 당황해 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공조7’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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