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4월 둘째주 ‘인기가요’ 1위 자리에 올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아이유 ‘밤편지’, 하이라이트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걸스데이 ‘아윌비 유어스’가 1위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인 끝에 아이유가 정상을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유는 음악방송에서는 첫 번째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24일 신곡 ‘밤편지’를 발표한 아이유는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했고 지난 7일 발매된 두 번재 신곡 ‘사랑이 잘’ 역시 바톤을 이어 음원차트 1위자리를 넘겨 받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위너가 화려한 컴백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위너는 신곡 ‘REALLY REALLY(릴리 릴리)’와 ‘FOOL(풀)’의 무대를 꾸미며 특유의 감성과 감각적인 군무로 위너의 귀환을 알렸다.
이외에도 ‘인기가요’에는 틴탑, 오마이걸, 드림캐쳐의 컴백무대와 하이라이트, 걸스데이, 씨엔블루 러블리즈, 갓세븐, 몬스타엑스, 로미오, 데이식스, 프리스틴, 홍대광, 크라빗 등의 다채로운 무대가 공개됐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