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위너가 완벽한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컴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1년 2개월 만에 다시 돌아온 위너의 컴백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위너는 신곡 ‘REALLY REALLY(릴리 릴리)’와 ‘FOOL(풀)’의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의 애절하고 애틋한 감성은 물론이고 오랜만에 선보이는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꽉 채운 무대였다. 위너의 한 층 더 성숙해진 보이스와 화이트와 검정 수트로 완성된 귀공자풍 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릴리릴리’는 위너 멤버들이 작사, 작곡에 참여한 자작곡으로 밝은 감성과 새롭게 다가온 사랑에 대한 설렘을 잘 담아낸 곡으로 경쾌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풀’은 위너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팝 장르 곡으로 멤버들의 성숙해진 보컬을 들을 수 있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하이라이트, 걸스데이, 씨엔블루 러블리즈, 갓세븐, 몬스타엑스, 틴탑, 오마이걸, 드림캐쳐, 로미오, 데이식스, 프리스틴, 홍대광, 크라빗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