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데이빗 쉼머가 결혼반지를 뺀 채 거리를 활보해 외신의 눈길을 끌고 있다.
8일 오후(현지시각) 유에스위클리는 “데이빗 쉼머가 결혼 반지 없이 금요일인 7일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그는 3년간 교제했던 사진작가 조 버크만과 2010년 6월 비밀리에 결혼했고 최근 이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빗 쉼머는 이날 청바지에 어두운 컬러의 재킷을 입었고, 거기에 야구 모자를 쓴 편안한 복장으로 뉴욕의 거리에 나타났다.
이 부부는 “우리가 떨어져서 우리 관계의 미래를 결정하는 동안 위대한 사랑과 존경, 우정은 계속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당연히 딸의 행복과 삶이다. 아이를 함께 키우면서 우리 가족의 새로운 장을 계속 탐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빗 쉼머는 지난 1989년 TV영화 ‘A Deadly Silence’로 데뷔했으며 영화 ‘아이스맨’ ‘트러스트’ ‘런 팻보이 런’ ‘마다가스카’ ‘졸업’ 등에 출연했다./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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